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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테라포밍 마스 비너스 확장, 중고 매입업자가 말하는 진짜 밸런스 붕괴 포인트"

**질문자:** 요즘 보드게임 커뮤니티에서 비너스 확장이 2인 플레이 밸런스를 완전히 박살냈다는 얘기가 돌더라고. 너 중고 매입업자로서 실제로 많이 봤을 것 같은데, 어떻게 생각해?

**답변자:** (한숨) 솔직히 말해서, 그 논란 자체는 반은 맞고 반은 과장이야. 내가 카운터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케이스는 "비너스 확장 넣었더니 특정 전략이 너무 세져서 재미가 반토막 났다"는 불만인데, 문제는 대부분이 확장판 자체 문제라기보다는 룰 적용 미스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아. 예를 들어, 기본판에서 화성 표면에 비너스 카드까지 섞으면서 태그 수가 급증하는데, 어떤 플레이어는 이걸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특정 콤보(예: 지구 태그 + 금성 태그 시너지)를 무한 반복하는 식으로 굴러가거든. 근데 실제로 수치를 따져보면 그 콤보가 나오려면 초반에 특정 카드 2~3장이 동시에 떠야 해서 확률적으로 10%도 안 돼. 그래서 나는 "밸런스 붕괴"라는 말 자체가 좀 선동적이라고 봐.

테라포밍 마스 비너스 확장 카드 구성과 2인 게임에서의 태그 분포 비교 차트

**질문자:** 그럼 진짜 문제는 뭐라고 보는 거야? 왜 이 확장이 중고 시장에서 논란이 많지?

**답변자:** 진짜 문제는 밸런스 자체보다는 **절판된 확장팩의 실제 거래가와 정품 감별법**이야. 내가 매입할 때 가장 많이 걸리는 게 짝퉁 비너스 확장인데, 특히 2017년 1쇄와 2018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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